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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수역 브런치 : 프렌치 토스트가 맛있는 감성 카페 멜라

by 알니마퍼니 2023. 2. 13.

분위기부터 

맛, 플레이팅까지

제 입맛을 취향저격한 

가정식 브런치 카페 

멜라에 다녀왔습니다:-)💛


성수동 골목 안쪽

반지층으로 내려가는

구조로 지어진 멜라는

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

감성을 좋아하는 제게

취향 저격인 공간이였습니다!!😝

 

음식을 맛보기도 전에

공간이 주는 아늑함에

눈으로 1차 만족!

 

알고 보니 브런치 카페 멜라는

이미 성수에서 입소문난

브런치 카페였더라구요!🤘

 

 

성수역 4번출구와 

가까웠고 멜라의

사과모양 간판으로

카페를 찾기가

수월했습니다!🍎

 

브레이크 타임이 없어

애매한 시간에

자주 밥을 먹는 제게

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🍽️

 

* 휴무는 인스타에 공지된다고 하니

인스타를 참고해 방문하시는걸

추천드립니다!

 

@cafe_mela

 

저는 일행과 함께

베스트를 담당하고 있는

메뉴 3가지를 시켰습니다😋

 

선결제 방식으로 

카운터에서 주문 지불후

음식을 기다렸습니다

 

와인도 판매중이였습니다

 

가볍게 기분 내고 싶은날

연인과 함께

혹은 친구와 함께 

오기 좋은

기분 좋은 공간인 것 같습니다

 

특히나 여성분들이

좋아할 공간인 것 같네요😉

 

저는 이날 시킨

3가지 메뉴 중

프렌치 토스트가

가장 맛있었습니다🍴

 

계란물을 잘 입혀 

촉촉하면서도 비리지 않고

 

투게더 아이스크림

맛이 느껴질정도로

부드럽고 달콤했습니다

 

이날은 계절과일로

딸기, 블루베리, 바나나가

올라갔네요:-)🍓

 

멜라에 방문하신다면

이 계절과일 프렌치 토스트를 

추천드립니다!👍

 

단호박 크림 리가토니입니다

 

단호박 베이스에

베이컨, 버섯, 피스타치오 분태

들어가 있었고 면의 식감이

재미있었습니다

 

단짠단짠한 맛이 

중독적이였지만

단호박 맛이 조금더 

진하게 느껴졌으면

좋았을 것 같습니다🙏

 

라구 떡볶이 입니다

 

나왔던 3가지 메뉴중

가장 눈에 띄었던 색감이였고

맛 역시 그랬습니다

 

강하게 치고 들어오는

감칠맛이 처음엔

짜게 느껴졌지만

이 역시 먹을수록

구미를 당겼습니다🥄

 

떡의 식감은

조금 아쉬웠습니다:-(

 

하지만 소스는

바게트, 샤워도우 빵

심지어 밥과도 매우

잘 어울릴 것 같은 

중독성 있는 맛이였습니다🔥

 

음식 마다 

맛과 플레이팅에 

정성을 들인다는 

느낌이 들었고

 

음식이 나오는 시간과 순서가

적당했습니다

 

저는 프렌치 토스트가

땡기는 날

성수역 브런치 카페

멜라를 찾을 것 같습니다!

 

날이 풀려가는 요즘

성수 나들이와 더불어

여러분도 소중한 사람과

사랑스러운 공간

멜라에 방문해 보시는 거

추천드립니다🥰